관성의 법칙을 설명할 때 흔히 그림과 같이 줄에 매단 무거운 공을 써서 설명한다. B 줄을 서서히 당기면 위부분인 A 줄이 끊어지고 B 부분을 갑자기 당기면 공의 관성 때문에 아랫부분인 B 줄이 끊어진다.
그런데 어느 경우나 줄 B을 당기면 줄 A에 걸리는 장력은 $T_A = T_B + mg$이다. 따라서 A가 항상 먼저 끊어져야 할 것 같은데 실제로는 위의 설명한 것과 같은 결과를 얻는다. 왜 그럴까? 어떤 것을 간과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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