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를 원형으로 만드는 것보다는 네모로 만드는 것이 가공 측면에서 더 쉽다(?). 그러나 네모 바퀴는 중심이 바닥에서 계속 위-아래로 움직이므로 승차감이 떨어진다. 수평 바닥을 움직일 때 무게중심은 바퀴의 대각선이 수직으로 설 때 바닥에서 가장 높고, 한 변이 접할 때 바닥에서 가장 낮으므로, 바퀴 중심이 일정한 높이에서 움직이게 하려면 바닥의 모양을 평평할 수 없다. 바퀴의 무게중심이 출렁거림 없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바닥의 모양이 어떤 형태로 주어야 져야 하는지 알아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qFVti39MvX8

 

우선 바퀴의 한 변의 길이를 22로 하자. 그러면 평평한 바닥일 때 무게중심은 바닥에서 최대로 22 만큼 올라가므로, 바닥을 변형시킬 때 이 높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모양을 선택하고 이때 곡선을 기술하는 xx 좌표를 x=0x=0으로 잡는다. x>0x>0일 때 바퀴의 한 변이 접하는 접점의 좌표를 (x,y)(x,y)라면, 이 점에서 기울기가 y=dy/dx=tanψ이므로 접선의 방정식은 ((X,Y)로 표현) 

Yy=y(Xx)

로 표현된다. 그리고 바퀴의 중심은 (x,2)에 있음을 알 수 있고, 중심에서 접선에 가장 가까운 점을 (X0,Y0)라고 하면 그림에서

X0x=(2y)sinψcosψ=(2y)y1+(y)2,

2Y0=(2y)cos2ψ=(2y)11+(y)2.

임을 알 수 있다. 바퀴 중심에서 접선까지 거리가 이므로 이를 두 점 (x,2), (X0,Y0)의 사이거리로 표현하면

2=(xX0)2+(2Y0)2

 

위의 관계를 정리하면

2=(2y)2[(y)2(1+(y)2)2+1(1+(y)2)2]

이므로 곡선에 대한 다음 식을 얻는다.

y=21+(y)2

한 번 더 미분하면,

y=11+(y)2

이어서 위로 볼록인 catenary 형태로 바닥이 만들어져야 함을 알 수 있다. 

y(0)=0, y(0)=1을 만족해야 하므로 해는

y=2cosh[cosh1(2)x/]

임을 알 수 있고, 언덕 하나를 넘는 동안 수평이동거리는 x=2cosh1(2)1.76275이다. 중심이 등속운동(dx/dt=v)을 하는 경우 바퀴의 회전각속도는 (y=tanψ)

dψdt=vcos2(ψ)y=v2y=vcosh[cosh1(2)vt/]

이므로 등각속도 운동은 아니다.

 

Ref: https://my.vanderbilt.edu/stacyfonstad/files/2011/10/squareWheels.pdf

728x90

'Mathematics' 카테고리의 다른 글

Gibbs Phenomenon  (0) 2022.05.06
Catenary: Rolling Parabola  (0) 2022.02.03
Catenary: constant stress  (0) 2022.01.29
Catenary: Variational Approach  (0) 2022.01.29
Generate uniformly random points within a circle  (0) 2022.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