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segmented 된 그레이 영상은 원래의 영상이 나타내고자 하는 전경이 잘 표현이 된 것이다. 이 경우의 원래 영상과 segmented 된 영상은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다. 따라서, 세그먼트를 위한 임계값의 설정 기준으로 이 상관계수를 최대로 하는 임계값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여기서 사용할 상관계수는 원래의 영상(A)과 전경과 배경을 그들의 픽셀 평균값으로 대체한 segmented 된 영상(B) 간의 상관계수를 사용한다. 임계값이 $T$인 경우 세그먼트된 영상B는
로 나타난다. 여기서 $m_0$는 배경 픽셀의 평균값이고, $m_1$은 전경 픽셀의 평균값이다. 이 값은 임계값 $T$에 따라 달라진다. 임계값이 높으면 $m_0$는 커지고, 반대로 $m_1$은 작아진다.
임계값이 $T$일 때배경 픽셀 비를 $p$,전경 픽셀 비를 $q(=1- p)$라 하면 segmented된 영상 B는 각 영역에서의 픽셀 값을 평균으로 대체했으므로 원본 영상의 평균과 같다. 또한, 원본 영상의 분산은 임계값에 무관하게 일정한 값을 유지한다. 이를 정리하면,
이미지를 이진화시키기 위해서 여러 알고리즘이 사용된다. 그중 이미지 전체에 대해 하나의 임계값으로 이진화시키는 전역 이진화 알고리즘은 간단하고 빠르기 때문에 많이 이용이 된다. 그러나 이미지를 형성할 때 조명 조건이 균일하지 않은 경우에는 전역 이진화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가 힘들다. 이런 경우에는 각각의 픽셀 주위의 그레이 값을 참조하여 임계치를 결정하는 국소적 이진화 방법을 사용한다. 국소적 이진화에서 임계값을 추출하는 간단한 방법은 윈도 내의 평균값을 이용하면 된다. 좀 더 개선된 알고리즘은 평균값($m(x, y)$)을 참조하되, 편차($\sigma(x, y)$)를 한번 더 고려해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잡은 국소적 임계값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여기서 $128$은 그레이 값이 가질 수 있는 최대 편차를 의미한다. 편차가 $128$이면 단순 평균값으로 취한다는 의미가 된다. 그 외의 경우는 표준편차와 128의 차이(항상 음수다)에 비례하는 값으로 윈도 평균값을 offset 한 값을 임계치로 잡는다. $\text{factor}$는 일반적으로 정해지지 않고, 실험적으로 $[0.2, 0.5]$ 사이의 값이 취해진다. (문서처럼 배경이 흰색인 경우는 $\text{factor} > 0$이지만, 검정 배경에 흰색 글씨를 처리하는 경우는 음수의 값을 취하는 것이 맞다) 국소적인 이진화 알고리즘은 매 픽셀마다 윈도를 잡아서 계산해야 하므로 연산 비용이 많이 든다. 충분한 메모리를 갖춘 시스템의 경우에는 적분 이미지(integral image)를 이용하면 윈도 연산에 소요되는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국소적 이진화 알고리즘에서 윈도 크기와 $\text{factor}$를 결정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이것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 특성, 예를 들면 스캔된 문서를 이진화시키는 경우에는 윈도에 충분한 글자가 들어 있어야 한다... 등에 많이 의존한다.
void make_int_img12(BYTE *gray, int width, int height, *int intimage, int *intsqimg);
이미지의 히스토그램을 이용하여 전경과 배경을 분리하는 이진화는 가우시안 mixture model과 EM 알고리즘을 적용하기에 좋은 예다. 히스토그램에는 전경에 해당하는 픽셀 분포와 배경에 해당하는 픽셀 분포가 혼합되어 있다. 이를 두 가우시안의 혼합으로 모델링하고 EM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mixing parameter(πa), 각 클래스의 평균(μa) 과 표준편차(σa)를 추정한다. $N$개의 Gaussian mixture일 때,